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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슈가 녹화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7일 방송 예정인 KBS 2TV '해피투게더 3(연출 정희섭, 송준영)' 에서는 운동선수의 아내들을 초대해 '선수의 아내' 특집을 준비했다.
이날 출연한 농구 선수 임효성의 아내 슈는 출연자들의 애달픈 사연을 듣다가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동안 눈물 때문에 말을 잇지 못하던 슈는 "집에 있는 아들 생각이 났다"며 운을 뗀뒤 "임신 했을 때 남편은 경기 때문에 함께 있지 못하고 혼자서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의 눈물 섞인 고백은 17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 공개된다.
[슈.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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