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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이병헌이 중국영화 '뮬란'의 출연을 포기해 화제다.
영화 '뮬란'은 중국 장편서사시 '목란사'를 소재로 한 영화다. 특히 중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배우 장쯔이가 주연과 제작을 맡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전 1998년에는 애니메이션으로, 2009년에는 '뮬란:전사의 귀환'이란 제목의 실사영화로 제작된 바 있다.
'목란사'는 중국 남북조 시대를 배경으로 아버지를 대신해 전쟁에 나가 나라를 구한 여자 영웅의 이야기이다. 과거 월트디즈니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뮬란'으로 국내팬들에게는 알려져 있다.
이병헌은 지난해 '뮬란'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었다.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 2' 촬영이 올 하반기 예정돼 '뮬란'촬영을 마친후 '지.아이.조 2'촬영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뮬란' 촬영이 계속 늦어져 출연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이병헌은 '지.아이.조 2'촬영에만 몰두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출연여부가 거론됐던 '아이리스 2'에도 출연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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