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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한때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두 아이들을 돌봤던 '포르노 스타' 케이시 조던(22)이 임신해 현지 언론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 타블로이드 TMZ 등 외신은 조던이 지난 12일(현지시각) 배우 찰리 쉰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자신의 임신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조던은 찰리 쉰과 함께 호텔방에 투숙하며 마약 파티를 벌여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포르노 스타다.
보도에 따르면 조던은 "찰리, 언론에 보도되기 전 알려주고 싶은 게 있어요. 나 임신했어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곧 고향인 오리건으로 가 애 낳을 준비를 하겠다. 그동안 매우 고마웠다"며 연인 찰리 쉰에게 작별인사를 고했다.
하지만 아이의 아빠가 찰리 쉰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던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두 아이를 돌본 전력이 드러나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스피어스와 페더라인이 이혼수속으로 정신이 없을 때 두 아이들을 돌봤다"며 "그들은 변호사를 만나느라 매우 바빴고, 나는 아이들과 수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케이시 조던(왼쪽)-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 = T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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