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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노총각 개그맨 김병만(35)이 결혼계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김병만은 17일 YTN '뉴스 앤 피플'에 류담과 함께 출연, "이수근의 아이를 볼 때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오랜 동료 이수근이 먼저 결혼해 부럽지 않냐"는 앵커의 질문에 김병만은 "사실 이수근이 결혼했을 때 부럽지 않았다. 하지만 이수근의 아들 태준이가 방송국 안에서 돌아다닐 때 '나도 결혼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속내를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 벌써 37살이고 만으로는 35살이 됐다. 하지만 내게 너무나 많은 좋은 기회들이 찾아와 사실 정신이 없다"고 아직 결혼생각이 없음을 전했다.
김병만은 아직 사귀는 사람은 없으며 "지금 하는 일들이 다소 안정되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편할 때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
[김병만 인터뷰. 사진 = YTN 방송 캡쳐]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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