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단고음' 제이세라, 전격 얼굴 공개…'미녀네'

'"신비주의냐", "방송은 언제 하나" 논란'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신인가수 제이세라(J-Cera)가 신비주의를 벗고 얼굴을 공개할 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7단 고음'으로 화제를 모으며 가요계 차세대 디바로 주목받은 뒤 네티즌들은 제이세라에 대해 "왜 제이세라는 방송 활동을 하지 않냐?" "또 신비주의냐" 등의 비판 여론을 냈다.

이에 대해 제이세라의 소속사 CS해피 엔터테인먼트 측은 "무대 울렁증이 있다. 개인적인 사정이다"며 "가수로서 방송활동 하기에는 보여주는 모습이 너무 비만하다. 현재 엄청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이다"고 해명한 바 있다.

네티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오는 24일 새 앨범 '엔들리스 러브(Endless love)' 타이틀곡 '언제나 사랑해' 발표를 확정지은 제이세라에 대해 소속사 측은 "곧 일정이 정해지면 말하겠지만 다이어트로 다이어트로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다"며 "노래만 듣고 아름다운 모습을 상상하는 분이 있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의학도 한계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비주의 전략은 아니었으며 준비된 가수를 만들고 싶어서였다"고 그 동안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를 전했다.

한편 제이세라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여자이니까'를 통해 온라인, 모바일 다운로드 500만건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오는 24일 새 앨범을 발표하는 제이세라. 사진 = CS해피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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