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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김용우 기자] LIG손해보험 김요한(레프트)이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요한은 최근 재활을 하기 위해 평창 휘닉스파크로 향했다. 김요한은 휘닉스파크 안에 있는 재활 시설서 2주 동안 머무르며 재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평창에 위치한 재활 시설은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로 활약했던 피라타와 일본리그에서 뛰고 있는 안젤코가 다녀간 곳으로 다른 곳보다 시설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요한의 정확한 병명은 왼쪽 발목 피로골절이다. 피부 1cm를 가르고 벌어진 뼈 사이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한 상태다. 피로골절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도 경기 출전에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포스트시즌에는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LIG손보 김요한. 사진제공 = 스포츠포커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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