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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엠블랙(MBLAQ)이 정규 1집 '블랙 스타일(BLAQ Style)' 활동을 마무리 짓고 후속곡을 선보인다.
1집 타이틀 곡 '스테이(Stay)'와 '크라이(Cry)'로 활발히 활동한 엠블랙은 오는 22일 자정 음원과 오프라인을 통해 '블랙 스타일(BLAQ Style) - 3D에디션' 앨범을 공개하고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다.
'3D에디션' 앨범에는 기존 정규 1집 수록곡 13곡에 신곡 3곡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멤버들의 자작곡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3D에디션의 타이틀곡은 일렉트로 힙합 알앤비로 엠블랙의 강한 이미지를 그려낼 예정. 현재 허리 수술을 받은 미르를 제외하고 멤버들은 새로운 곡에 맞춰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안무 연습에 몰두 중이다.
한편 미르의 허리 부상에 대해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은 "미르의 상태가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조심해야할 단계이다"며 "미르가 의자에 앉아서라도 신곡 무대를 소화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어 가능하면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안무 등을 고려 중이지만 최악의 경우 4명이 신곡 무대를 치른다"고 말했다.
[오는 22일 '3D에디션'을 발매하고 후속곡 활동에 들어가는 엠블랙. 사진 = 제이튠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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