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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위풍당당 ‘선덕여왕’으로 사랑받은 배우 이요원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이요원은 SBS 수목극 ‘싸인’후속으로 3월 중 방송될 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송이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MBC ‘선덕여왕’ 이후 1년 4개월만에 안방극장 복귀다.
이달 초 서울 연희동의 한 편의점에서 진행된 드라마 타이틀 예고촬영에서 이요원은 편한 편의점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화려함으로 눈길을 사로잡던 ‘선덕여왕’ 때의 의상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이날 촬영에선 이요원을 비롯해 조현재, 배수빈, 서지혜, 정일우, 남규리 등도 각각의 캐릭터의 콘셉트에 맞는 의상을 입고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은 각자 신비하면서도 묘한 표정을 지었고, 정일우는 그런 그들을 향해 특유의 웃음을 선보여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선덕여왕'-'49일'의 이요원(위), '49일' 타이틀 예고촬영 중인 정일우-이요원-남규리(아래). 사진 = MBC, SBS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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