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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4억 소녀' 김예진이 자신의 명품 구두들을 자랑한다.
2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패션앤 '스위트룸'에는 '4억 소녀'로 유명세를 타며 쇼핑몰 연 매출 50억원 CEO로 승승장구 중인 김예진의 드레스룸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김예진은 "명품 구두 구매 비용만 억대"라며 '슈즈홀릭' 답게 한 쪽 벽면이 구두로 꽉 찬 집안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백화점 명품관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드레스룸은 물론 일본으로 출장 간 김예진의 셀프 카메라도 공개된다. 고등학생 때 쇼핑몰을 시작해 '4억 소녀'란 수식어를 얻었지만, 어느덧 27살이 된 김예진은 "소녀를 벗어나고 싶다"며 '스위트룸' MC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MC들은 김예진의 이미지 변신을 위해 심연수, 신우식 스타일리스특가 직접 나서 '성인식'을 컨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한층 성숙된 이미지를 풍긴 김예진은 "쇼핑몰 CEO면서 모델도 하고 있어 여러 스타일을 시도해 봤지만 이런 스타일은 처음"이라며 "180도 다른 모습에 깜짝 놀랐다. 밤새 촬영해도 하나도 안 피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4억 소녀' 김예진의 화려한 드레스룸과 '성인식' 화보가 공개되는 '스위트룸'은 20일 오후 1시 방송된다.
['4억 소녀' 김예진과 그녀의 드레스룸. 사진 = 티캐스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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