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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위대한 탄생' 권리세의 탈락 소식에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 권리세는 린라다와 함게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을 불렀다.
짧은 연습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 둘은 화려한 댄스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노래를 마친 권리세는 어떤 멘토에게도 선택 받지 못했고, 결국 탈락했다.
이미 탈락했던 권리세를 다시 생존시켰던 방시혁의 실망은 컸다. 방시혁은 권리세를 향해 "기대하는 게 100이면 항상 90정도를 해오는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권리세의 탈락 소식에 "아쉽다. 일본으로 돌아가겠네", "그래도 마지막 무대 멋졌습니다", "나중에 더 실력 상승해서 가수로 돌아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위대한 탄생'이 노래 잘하는 사람 뽑는 것이지 얼굴 예쁜 사람 뽑는 것 아니지 않냐. 권리세가 외모에 비해 가창력은 부족한게 사실이다", "인기 있을 것 같은 참가자를 계속 합격시키지 않은 것은 잘한 것이다", "예쁜 게 다가 아니다" 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권리세는 2009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 출신으로 예선 때부터 귀여운 외모로 큰 인기를 끌었다.
[권리세.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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