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현빈이 가수 더원(본명 정순원)에게 우정의 영상편지를 보내와 눈길을 끌고 있다.
베를린 국제영화제 참석차 독일에 체류 중인 현빈은 최근 더원의 새 앨범을 축하하는 영상편지를 보내왔다. 영상 속에서 현빈은 “원이형의 새 앨범 나온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원이 형 볼 때마다 참 남자다운 모습을 많이 봤는데 노래를 부를 때는 어떻게 그렇게 감성적으로 변하는지, 정말 노래를 잘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빈과 더원은 연예계의 절친이자 호형호제하는 사이. 현빈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평소 좋아하는 더원을 위해 진심을 담은 영상편지를 썼다.
그는 더원의 새 앨범 타이틀곡 ‘천국을 걷다’를 거론하며 “‘천국을 걷다’라는 노래가 너무 좋은 것 같다. 많은 사람들한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원이형은 사람을 진실 되게 대해준다. 그래서 노래를 부를 때는 진심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아서 많이 와 닿는 것 같다. ‘천국을 걷다’ 꼭 1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더원은 지난달 말 ‘천국을 걷다’를 타이틀곡으로 한 4집 part1을 발표한 뒤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가수 더원을 위해 우정의 영상편지를 보내온 배우 현빈. 사진, 영상 = F&F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