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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샤이보이(Shy Boy)’로 SBS ‘인기가요’에서 첫 1위를 수상했다.
2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시크릿은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지난달 초 ‘샤이 보이’로 컴백한 시크릿은 이후 KBS ‘뮤직뱅크’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고, 엠넷 ‘엠카운트다운’ 에서도 1위를 수상했으나 ‘인기가요’에서 정상에 등극한 것은 이 날이 처음이다.
1위로 호명되자 시크릿 네 멤버는 눈물을 펑펑 쏟아내며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며 기쁨을 마음껏 표현했다.
이날 ‘테이크(TAKE) 7’에는 나비의 ‘잘된 일이야’, 승리의 ‘어쩌라고’, 시크릿의 ‘샤이보이(Shy Boy)’, GD&TOP의 ‘집에 가지마’, 엠블랙의 ‘스테이(Stay)’, 지나의 ‘블랙&화이트(Black&White)’, 마이티마우스의 ‘톡톡(Tok Tok)’ 이 올라 경합을 펼쳤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플라워, 달샤벳, 나몰라패밀리, 파이브돌스, 인피니트, 박혜경 with 산이, 간미연, 쥬얼리, 마이티마우스 with 소야, 이현, 가희, 이정, 아이유 with 윤상, 지나, 시크릿, 동방신기 등이 출연했다.
[시크릿. 사진 = SBS 방송캡쳐]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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