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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배우 엄태웅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 제6의 멤버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탁월한 선택”이라며 환영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0일 비밀에 싸여있던 ‘1박2일’ 새 멤버가 엄태웅인 것으로 드러나자 순식간에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엄태웅의 이름이 등극하며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먼저 ‘놀랍다’는 반응이다. “너무 뜻밖의 인물이다”, “멤버 결정이 정말 파격적이다”, “대박 캐스팅이란 바로 이런 것”, “와 진짜 엄태웅이 나오는 거? 믿기지 않는다”며 엄태웅의 합류에 놀라워했다.
대체로 네티즌들은 엄태웅의 발탁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네티즌들은 “재미있을 것 같다. 다른 멤버와 겹치지 않고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을 듯”, “정말 잘 골랐다! 탁월한 선택이에요 나영석 PD”, “예능에서 자주 보이는 인물이 아니니 아주 신선한 섭외다”, “’1박2일’다운 최고의 선택이다”, "엄포스가 '1박2일'에선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된다" 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네티즌들은 평소 여행을 즐기기로 소문난 엄태웅의 성격과 ‘1박2일’이 잘 맞는다고 나름의 분석도 내놓고 있다. 한 네티즌은 “여행과 전원 생활을 즐기기로 소문났고, 꾸미지 않은 순수한 느낌의 배우라 다행이다”며 엄태웅의 발탁을 환영했다.
앞서 엄태웅의 소속사 측은 20일 “엄태웅이 ‘1박2일’에 들어가는 게 맞다. 조만간 녹화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엄태웅의 ‘1박2일’ 투입을 전했다.
[사진 = 엄태웅]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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