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경기도 파주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50대 남성이 엽총을 난사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했다.
21일 YTN 보도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11시 20분쯤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장현리 농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마을 주민에게 엽총을 난사했다.
이 사고로 마을 주민 4명이 총에 맞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부상당한 주민 중 1명을 인질로 잡고 있었으나 출동한 경찰과 대치 끝에 검거됐으며 현재 이송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은 자신의 내연녀가 다른 남자를 만나자 둘을 찾아가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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