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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종방 3회를 앞둔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연출 이응복, 김성윤)'의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연일 화제를 모았던 택배커플(혜미-진국)과 농약커플(혜미-삼동)의 러브라인은 어떤 결말을 맺을지, 또 최고의 스타를 상징하는 행운의 팬던트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지 관심이 거세다.
회가 거듭될수록 각양각색의 에피소드와 사건으로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드림하이'는 지난 10회에서 혜미(배수지 분)와 진국(옥택연 분)의 관람차 키스로 택배 커플론이 지지를 얻었다. 하지만 12회에서 순수삼동(김수현)이 다크삼동으로 변신한 후 혜미의 심경에도 서서히 변화를 일으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과연 결국 어떤 커플이 사랑을 이루게 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러브라인의 향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또한 한국 최초 그래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스타는 누구일지,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하는 운명의 팬던트 K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K는 누굴까", "농약커플 지지!", "결말 예상…러브라인 근거와 이유 제가 골라봤어요" 등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드림하이'의 마지막회를 장식할 스페셜 콘서트는 오는 24일 경기 고양 아람누리 대극장에서 무료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드림하이. 사진 = 홀림&CJ미디어 제공]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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