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허리 통증으로 중도 귀국한 KIA 타이거즈의 신임 주장 최희섭(31)에게 요추 염좌가 확인됐다.
KIA 타이거즈는 2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최희섭의 허리 통증이 요추 염좌에 의한 통증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미야자키 전지훈련 도중 극심한 허리통증을 호소해 지난 20일 귀국한 최희섭은 이날 오후 서울영상의학과에서 MRI 촬영 등 정밀 검진을 받았다.
부상이 확인 된 최희섭은 22일 광주로 내려 와 재활군에 합류해 재활훈련과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KIA측은 앞으로 약 2주간 재활치료 및 훈련을 통하면 정상적인 훈련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희섭. 사진 = KIA타이거즈 제공]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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