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함께 본 커플은 행복해진다" 입소문에 인기 끌어
일본 시마네현 오키제도에 위치한 나카노시마 해안에 하트 모양으로 깎인 침식바위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지에서 '병풍 바위'라고 불리는 이 바위는 높이, 폭 약 35m, 50m 정도의 바위에 파도로 인한 침식으로 생긴 약 3m 크기의 하트 모양 구멍이 특징이다. 여신이 출산을 한 장소라는 신화가 깃들어 있다.
바위는 지난해 일본 내 '파워 스폿(풍수 상 좋은 기운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진 장소)' 붐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바위를 함께 본 커플은 행복해진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관광 명소로서 자리잡고 있다.
이연승 기자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