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무새' 한혜진, 가슴찡한 눈물티저 '눈길'

[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배우 한혜진의 가슴시린 '눈물티저'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연출 김종창)’' 한혜진의 눈물로만 구성된 독특한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카메라는 주인공 서정은 역을 맡은 한혜진의 커다란 눈과 흘러내리는 눈물을 차례로 따라잡으며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했다. 무엇보다도 "그 죗값 우리가 받나봐. 미안해...미안해..."라는 한혜진의 짧은 대사는 스토리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과 시청자들은 "한혜진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가슴이 정화되는 것처럼 아름다웠다"는 뜨거운 호응을 보내며 "그녀가 죗값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는 이유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가시나무새'는 영화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극과 극의 상반된 길을 선택한 서정은과 한유경(김민정 분)이 서로에게 엉킨 운명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을 탄탄한 스토리로 그려낼 감동의 드라마다.

한편 가슴을 정화시킬 웰메이드 감성멜로의 부활을 예고하는 드라마 '가시나무새'는 '프레지던트'의 후속으로 3월 2일 첫방송 된다.

[한혜진의 눈물 티저. 사진 = KBS 제공]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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