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일본 미야자키 스프링캠프에서 훈련하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김원섭, 나지완, 내야수 안치홍이 부상 때문에 귀국했다.
KIA 구단은 22일 "세 선수는 현재 훈련은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으나 실전 경기는 치르기 어렵다"며 "23일부터 스프링캠프에서 실전 위주 훈련이 펼쳐짐에 따라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김원섭은 허벅지와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고, 나지완과 안치홍은 각각 오른쪽 손바닥과 왼쪽 어깨에 무리가 온 상태다.
이들은 귀국 후 재활 훈련과 함께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다.
[사진 = KIA 안치홍]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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