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아라가 영화 ‘페이스메이커’(감독 김달중)의 여주인공으로 국내 스크린에 데뷔한다.
아라는 ‘페이스메이커’에서 일명 '미녀새'로 불리며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장대높이뛰기선수 유지원 역을 맡았다. 극중 만호(김명민 분)와 같은 운동선수로서 우정과 로맨스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페이스메이커’는 30km까지 달리던 마라토너가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42.195km를 완주하는 감동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김명민, 안성기가 아라와 동반 캐스팅되어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 동안 일몽 합작영화 ‘푸른 늑대’와 아시아 합작영화 ‘스바루’를 통해 해외 스크린에 출연한 바 있는 아라는 이번 영화가 1년 3개월 만에 촬영하는 새 작품이자 국내 첫 스크린 도전작이다. 그만큼 아라는 남다른 각오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라는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좋은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 첫 국내 영화인 만큼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라. 사진=SM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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