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위탄’으로 높아진 인기, 女아이돌과 나란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프로듀서 방시혁이 아이유, 소녀시대 등 여자아이돌과 어깨를 나란히 해 화제다.

22일 방시혁은 다음뮤직 아티스트 BEST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방시혁을 제외하고 1위 아이유부터 6위 미쓰에이 수지까지 모두 여자 아이돌이라 방시혁의 3위는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아이유, 소녀시대, 시크릿 등 쟁쟁한 여자 아이돌 사이에서 남자 아이돌이 아닌 프로듀서가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방시혁이 최근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날카로운 심사평과 독설로 화제를 모으면서 동시에 그 자신의 높아진 인기의 방증이다.

네티즌들은 “걸그룹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놀랍다”, “소속 아티스트들은 더 분발해야겠다”, “2AM 보다도 순위가 높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시혁(위)이 다음뮤직 아티스트 차트 3위를 차지했다. 사진=MBC 방송, 다음뮤직 홈페이지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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