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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7단 고음'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은 가수 제이세라(J-Cera)가 화려한 이력을 공개해 화제다.
24일 새 앨범 '엔드리스 러브(endless love)'를 발표하는 제이세라는 고교시절 도전한 50여회의 가요제에서 상금만으로 5000만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SM, JYP, YG 등 국내 대형 기획사를 비롯 100여 곳 오디션에서 탈락했던 제이세라는 가요제 참가 계기에 대해 "계속되는 오디션 탈락으로 가수의 실력을 확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당시 제이세라는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영화 '보디가드'의 OST '아이 윌 어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로 가요제에 도전했고, 이 한 곡만으로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50회가 넘는 가요제에서 상금으로 5000만원을 모은 제이세라는 이를 사업이 어려워진 아버지에게 전해 주위로부터 칭찬을 받기도 했다.
그동안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던 제이세라는 25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얼굴을 공개하며 타이틀곡 '언제나 사랑해'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제이세라의 타이틀곡 '언제나 사랑해' 뮤직비디오 스틸 컷. 사진 = CS해피 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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