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성주 전 MBC 아나운서가 MBC의 아나운서 공개 채용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아나운서 출신인 김성주, 신영일, 김범수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신입사원'에 지원자로 섭외가 온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김성주는 "지원은 안하겠지만, '신입사원'에서 뽑힌 아나운서는 나나 전현무 스타일일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방송을 통해 공채 과정을 다 보여주기 때문에 끼가 많은 사람이 뽑힐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게다가 김성주는 "만약 제가 지원할 수 있다면 1등할 자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한편, '신입사원'은 '일밤'에서 새롭게 준비하는 아나운서 공개 채용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된다.
[김성주.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