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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고우리가 특별한 생일파티를 치렀다.
지난 22일 밤 고우리는 지방의 한 국도 위에서 멤버들과 24번째 생일을 맞았다.
제대로 된 장소가 아닌 길 위에서 생일파티를 가진 것은 다름아닌 당일 MBC '꽃다발' 녹화가 끝나고 연이은 대학 오리엔테이션 행사 등 빡빡한 스케줄 때문.
결국 날짜를 넘길 수 없어 멤버들은 충북 단양 국도 위에 차를 세우고 준비한 생일 케이크와 노래로 고우리의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어줬다.
이색적인 생일파티를 선물받은 고우리는 "바빠서 생일 잔치를 못 하고 지나가는 줄 알았는데 멤버들의 정성이 고마웠다"며 "길 위에서 생일을 맞아 특이했고 즐거웠다. 평생 못 잊을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레인보우는 멤버 개인활동에 주력하며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음 앨범작업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코에 생크림이 묻히고 24번째 생일을 맞은 고우리. 사진 = 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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