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확실한 UFO다" "단지 금성이 빛을 발하는 것" 등 의견 갈려
지난해 11월 7일 오후 5시경 도쿄 상공에 나타났다고 하는 '미확인 비행물체(UFO)' 사진이 일본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에서는 저녁 노을이 진 붉은 하늘에 떠있는 3대의 비행 물체를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목격자 정보에 따르면 비행 물체는 빛을 깜빡거리며 수십분 정도 하늘을 부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날 트위터에는 "도쿄 상공에 UFO가 나타났다"는 목격 정보가 속출했고 현재까지 인터넷 상에는 "확실한 UFO다" "단지 금성이 빛을 발하는 것" 등 사실 여부에 대해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자신을 처음으로 사진을 찍은 사람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UFO가 아닌 금성이라면 밤이 가까워올수록 더욱 빛날텐데 빛은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며 'UFO설'에 힘을 싣기도 했다.
김미진 기자
문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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