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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하지원이 목뼈가 부러진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원은 2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액션 연기를 하다보니 부상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조영구와의 인터뷰에서 하지원은 "척추, 손목, 발목 무릎, 안 다친 곳이 없었다. 한 번은 목뼈가 부러졌는데 모르고 계속 촬영을 했다" 덧붙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른 부위를 다쳐서 병원에 갔는데 목뼈가 부러진 것을 알았다. 온몸이 매일 아프니까 모르고 지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지원은 이어 "그래도 멋진 남자들에게 항상 사랑받는 역을 해서 후회는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하지원은 조영구가 "이상형이 1,000원밖에 없어도 자신 있어 보이는 남자라고 들었다"고 하자, 웃으면서 "그건 10년 전 했던 말이다"라며 "긍정적이고 자신있어 보이고 잘 웃는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하지원. 사진 = SBS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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