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수호신' 임창용(35)이 올 시즌 선보일 활약에 대해 각오를 드러냈다.
임창용은 지난 24일 일본 오키나와 우라소에 구장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연습 경기에서 올해 첫 실전 등판을 가졌다. 이날 임창용은 5회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동안 3명의 타자를 상대로 탈삼진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퍼펙트로 틀어막았다.
연습 경기 후 임창용은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닛폰을 통해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아직 투구 밸런스가 나쁘다"라며 완전히 만족하지는 못했지만 "직구는 자신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변화구가 과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팀의 기대에 지지 않게 노력하고 싶다"고 다짐한 임창용은 이번 시즌의 목표를 팀의 우승과 구원왕이라고 다짐했다.
임창용은 지난 시즌 53경기에 출전해 1승 2패 35세이브 평균자책점 1.46을 기록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임창용은 야쿠르트와 3년 13억엔(약 192억원)에 달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닛폰은 이런 임창용에게 "수호신이 개막을 향해서 서서히 상태를 올려오고 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임창용.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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