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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송지효의 망언 2연타가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진행 서경석, 송지효)에서는 탤런트 송지효의 화보 촬영 현장을 찾아갔다. 이 때 송지효는 "남자들이 많이 좋아하는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사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것.
이어 송지효는 "그럼 자신의 가장 예쁜 곳은 어딘 것 같나?"라는 리포터의 질문에도 "정말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말해 망언 2연타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지효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한밤' 안방마님 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해온 송지효는 KBS 2TV 드라마 '강력반' 출연으로 약 10개월 만에 하차하게 된 것.
송지효는 "잘 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 년 가까이 됐다. 실수도 많았지만 잘 이끌어줘서 감사하다"며 "서경석의 결혼 소식을 전하게 돼 정말 좋았다. 앞으로 많이 응원하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송지효의 후임으로는 SBS TV '일요일이 좋다 영웅호걸'에서 활약하고 있는 탤런트 유인나가 낙점됐다.
[송지효 망언 2연타. 사진 = SBS 방송 캡쳐]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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