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일부 멤버가 소속사 DSP미디어를 상대로 소송을 걸어 향후 존속 여부가 불투명해진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27일 영화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규리는 이날 메가박스 코엑스, CGV 강변, 롯데시네마 건대, 대한극장, 서울극장 등지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알파 앤 오메가’의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알파 앤 오메가’는 박규리가 슈퍼주니어 신동과 함께 더빙에 참여한 작품으로, 앞서 양측이 합의했던 ‘기계약된 스케줄’ 중 하나다.
현재 일본 드라마 ‘우라카라’ 촬영으로 현지에 체류 중인 카라는 26일 일시 귀국한다. 이 기간 동안 박규리는 무대 인사 스케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무대는 최악의 경우 카라 멤버로 박규리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국내의 경우 기계약된 스케줄이 없어, 일본 일정을 소화하고 나면 카라 3인(한승연, 정니콜, 강지영)과 DSP간의 법적 분쟁만 남은 상태다.
이번 사태의 경우 민사소송이라 길게는 1년 이상 시시비비를 가리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카라 활동 자체는 일체 중단될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와 분쟁을 빚고 있는 동방신기 전 멤버 JYJ와 SM엔터테인먼트의 경우도 1년 이상 소송을 거듭해 오고 있다.
[사진 = 박규리]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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