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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왕년의 할리우드 스타 알리사 밀라노가 38세의 비교적 늦은 나이에 첫 아이를 임신하는 기쁨을 누렸다.
피플 온라인판은 23일(이하 현지시간) 알리사 밀라노가 6살 연하의 남편 데이브 버글리아리와 사이에 아기를 잉태, 올 가을 초 출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알리사 밀라노도 임신 사실을 130여만명에 이르는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에게 알리면서 "기사가 사실이다. 우린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는 기분이다.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사랑에 감사한다"고 기뻐했다.
밀라노는 2006년 여름 뉴저지에서 만난 미국 최대 연예기획사 CAA의 에이전트인 버글리아리에 반해 3년의 만남 끝에 지난 2009년 8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1984년 12세의 나이에 영화 '올드 이너프'로 데뷔한 밀라노는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주연의 액션 영화 '코만도'에 그의 딸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리틀 시스터', '야성녀 아이비' 등의 작품을 통해 활동해 왔다.
[사진 = 알리사 밀라노 공식 홈페이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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