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혼내주시면 반성하고 뉘우칠 것" 직접사과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아이유가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드림하이' 콘서트에 지각한 것에 사과를 전했다.

아이유는 25일 밤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 오늘 저 때문에 상처받으시고 불쾌하셨던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생각이 많이 짧았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과보다도 먼저 제 개인적인 일 때문에 성숙하지 못한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제가 많이 경솔했습니다"라며 "많이 혼내주시면 반성하고 뉘우치고 다신 실수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반성했다.

또 아이유는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아이유되겠습니다. 다시한번 많은 분들께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아이유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대극장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에 지각, 공연이 지연돼 팬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았다.

[사진 = 자신의 지각에 대해 사과를 전한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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