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긴머리 싹둑 "기분이 이상해…"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홍수아가 단발 숏커트 헤어를 선보였다.

홍수아는 2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자를 믿었네’ 정민이 캐릭터를 위해 단정하게 잘랐다. 중학교 이후 처음 해 보는 단발머리, 기분이 이상하다”는 글과 함께 짧게 자른 셀카를 공개했다.

데뷔 이후 긴 머리만을 고수하던 홍수아는 이 사진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색다른 모습으로 화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짧게 자른 머리도 어울린다”, “왠지 이전보다 성숙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수아는 MBC 일일드라마 ‘남자를 믿었네’에서 김동욱과 현실적인 사랑을 나누는 정민 캐릭터로 분해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 = 홍수아 미니홈피]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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