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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배우 김광규가 가발로 런닝맨 멤버들을 감쪽같이 속였다.
김광규는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토니안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 회사원으로 변신했다.
김광규는 파주 출판 단지 내 모 회사에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직원 400명과 지원군 100명의 지원을 받아 런닝맨 멤버들을 피해 도망쳐 다녔다.
특히 김광규와 토니안은 가발을 착용하고 양복을 입은 채로 회사원들 사이에서 능청스럽게 회사원인 척 연기해 런닝맨 멤버들을 더욱 헛갈리게 만들었다.
이 와중에 하하와 김종국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친 가발 쓴 김광규를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줬다. 가발을 쓴 김광규는 평소 모습과 달리 완벽한 회사원의 모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
그러나 김광규와 토니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이날 게스트 찾기 미션은 런닝맨 멤버들이 게스트들을 먼저 찾아내 런닝맨 멤버들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은 유재석의 영업1팀과 김종국의 영업2팀으로 나눠 회사원으로 변신해 대결을 펼쳤다.
[런닝맨. 사진 = SBS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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