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이리나와 약혼식 올려…임신설 '솔솔'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레알 마드리드)의 여자친구인 이리나 샤크(25)의 임신설이 제기됐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발렌타인데이였던 지난 14일 호날두가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와 뉴욕에서 약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또 호날두에게 다이아몬드를 받은 이리나가 그의 두 번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버지가 됐다고 깜짝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금까지 친모에 대한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 와중에도 호날두는 수영복 모델 이리나와 지난해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화보 현장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지인에 따르면 호날두와 이리나는 올 시즌 종료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위 사진), 이리나 샤크. 사진 = 마이데일리DB, 스타화보닷컴 제공]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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