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심창민에게 기습키스 감행… '파목' 4각관계 재점화

[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심창민과 유하나가 풋풋한 키스를 나눈다.

'파라다이스 목장'에 출연중인 심창민과 유하나의 키스신이 공개된다. 28일 밤 방송 예정인 '파라다이스 목장' 11회에서는 3년 동안 자신을 바라봐준 이동주(심창민 분)에게 마음을 열게 된 박진영(유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동주를 남자친구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박진영은 이동주에게 먼저 대쉬해 키스한다. 이동주는 처음에는 박진영의 기습 키스에 당황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한편 이혼한 전부인 이다지(이연희 분)에게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흔들렸던 이동주가 이번 키스신을 통해 어떤 심정적인 변화를 나타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유하나는 "심창민과의 키스씬은 부담스러웠지만, 심창민이 리드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심창민의 여성 팬분들이 드라마 상 꼭 필요한 설정이었음을 이해해줬으면 한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심창민과 유하나의 풋풋한 키스는 28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예정이다.

[사진 = E.S.P Company 제공]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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