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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린제이 로한(24)이 이번에는 절도범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최근 연이은 사건 사고로 '악동'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린제이 로한이 지난 1월 한 보석상에서 목걸이를 훔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돼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1월 로스앤젤레스 인근 한 보석상에서 2,500달러짜리 목걸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있는 로한은 혐의를 계속 부인해왔지만 보석회사가 이번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물인 CCTV 녹화 테이프를 한 방송사에 팔아넘겨 언론에 공개된 것이다. 이 보석상은 해당 CCTV 영상을 방송사에 3천9백만원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지난 2007년 음주운전과 코카인 소지 혐의로 보호관찰형 3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보석 절도 혐의로 검찰로부터 기소당할 위기에 처한 린제이 로한. 사진 = 영화 '조지아 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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