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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네번째 자녀는 딸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한 외신은 12일(현지시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아내 빅토리아 베컴의 뱃 속 아이의 성별에 대해 최초 언급했다"며 "이들 부부의 네번째 아이는 딸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베컴과 빅토리아는 세 아들의 동생으로 딸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며 "부부의 소원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베컴은 이에 대해 외신들과의 인터뷰에서 "딸아이에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우리 가족에게 온 것은 정말 행운이다"며 "세 아들들도 모두 행복해하고 있다. 빅토리아 역시 기뻐하면서 몸조리를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컴이 태어나지 않은 아이의 성별에 대해 발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는 자신이 '딸'을 얼마나 간절히 원하고 있었는지 제대로 입증시켰다.
한편 베컴과 빅토리아 부부는 슬하에 로미오 브룩클린 크루즈 등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베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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