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롯데의 외국인 투수 브라이언 코리가 시범경기 첫 등판을 순조롭게 마쳤다.
코리는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수는 50개였으며 안타는 2개를 내줬으며 탈삼진은 3개를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42km를 기록했다.
1회초 첫 타자 이종욱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한 코리는 오재원을 2루수 뜬공으로 잡아냈으며 '타격기계' 김현수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초에도 김동주, 최준석을 잇따라 땅볼로 유도한 뒤 이성열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1,2회를 무난히 넘겼던 코리는 1사후 타석에 나선 양의지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지만 투수 앞 땅볼로 떨어지는 고영민의 타구를 본인이 직접 2루로 송구해 양의지를 처리했다. 4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코리는 두산의 김(김현수)-동(김동주)-석(최준석) 타선을 모두 잠재웠다.
이날 단 한점도 내주지 않고 마운드에서 제 역할을 다한 코리는 마운드를 배장호에게 내줬다. 이날 호투를 보여준 코리는 롯데 선발 마운드에 든든한 힘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브라이언 코리.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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