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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 4인조 밴드 씨엔블루(CNBLUE)의 리더 정용화가 날렵한 턱선을 과시했다.
정용화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엠펍에서 진행된 첫 정규앨범 '퍼스트 스텝(FIRST STE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슬림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정용화는 "이미지 변신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 한 달 동안 8kg을 감량했다"며 "밥 양을 1/4 정도로 줄이고 닭가슴살·바나나 등을 주로 먹었다. 밤에는 런닝머신도 뛰며 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톨이야' '러브(LOVE)' 등을 통해 스마트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씨엔블루는 이번 앨범을 통해 남성적이고 시크한 모습을 강조했다. 정용화와 이종현은 검정색으로 염색해 강렬함을 드러냈고 여성 이미지가 강했던 이정신은 올백 스타일로 변신을 꾀했다.
씨엔블루의 첫 정규 앨범 '퍼스트 스텝'에는 멤버들이 진정한 뮤지션으로서 한 발을 내딛는다는 뜻으로 자작곡 10곡과 '직감' '러브 걸(LOVE GIRL)' '상상(Imagine)' 등 신곡들을 비롯 총 12곡을 수록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일본 오리콘 인디즈 차트에서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지만 국내에서는 발매되지 않은 '원 타임(one time)', '아이 돈 노우 와이(I don't know why)' 등 일본 싱글 번안곡들도 담겨있다.
[컴백을 앞두고 8kg을 감량한 정용화.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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