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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정준호와 MBC 이하정 아나운서 커플이 이국적인 느낌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24일 아이웨딩네트웍스를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웨딩사진은 마카오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예비 부부의 넘치는 사랑이 표현됐다.
웨딩사진에서 두 사람은 마카오의 베네시안 호텔과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세련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드레스와 턱시도, 그리고 한복을 입고 포즈를 잡은 두 사람은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은 멋스러움을 전했다.
신랑 정준호의 절친한 벗이자 정준호 커플의 결혼 준비를 맡은 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는 “수많은 스타들의 결혼식을 준비해 봤지만 예식 직전까지 이처럼 많은 협찬과 촬영 제의가 몰린 커플은 처음이다. 하지만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한 정준호-이하정 커플의 의지를 반영해 모든 협찬 제의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웅장하고 차분하게 치러질 두 사람의 결혼식엔 정·재계를 비롯해 연예계 관계자를 포함 최다 하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히 역대 최고의 결혼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정준호-이하정 커플은 2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준호-이하정 커플. 사진=아이웨딩네트웍스]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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