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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가수 허각이 한국프로야구 2011시즌 공식 개막전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
KIA타이거즈가 오는 2일 삼성을 불러들여 홈구장인 광주에서 개막전을 치르는 가운데,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우선 개막전 식전 이벤트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장외에서는 기아자동차 차량전시회를 비롯해 오후 1시부터는 약 20여분간 선수 사인회도 열린다. 장내에서는 오후 3시 10분부터 개막 오프닝 영상물이 상영되고, KIA타이거즈 치어리더와 아크로바틱 공연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날 개막전 축하 공연에는 주인공은 가수 허각. KIA는 V11 달성을 기원하는 의미로 슈퍼스타K2 우승자인 허각을 초청했다. 허각의 공연은 오후 1시 25분부터 그라운드에서 열린다. 허각은 이외에도 낮 12시 30분부터 약 30여분간 야구장 밖에서 사인회도 개최하고 애국가도 부를 예정이다.
오후 1시 38분부터는 개그맨 배동성의 사회로 개막행사가 시작된다. 원정팀 소개에 이어 V11을 기원하는 카퍼레이드와 함께 KIA타이거즈 선수단이 소개된다. 이어 내빈소개와 양팀 감독에 꽃다발이 전달되고, 유영규 KBO 총재의 개막선언으로 2011시즌 프로야구가 공식 개막된다.
선수단은 이날 행사를 마치고 퇴장하며 개막 축하 사인볼을 투척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구는 강운태 광주시장이 할 예정이다.
[허각. 사진제공=마이데일리DB]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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