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돈 스파이크와 연주(장연주)의 프로젝트 그룹 러브마켓이 두 번째 싱글 '양송'을 공개했다.
러브마켓은 최근 MBC '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의 '제발' '그대모습은 장미'의 편곡을 맡았던 돈 스파이크와 '여가' 'One sweet day' 등의 곡으로 유명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연주(장연주)가 함께 뭉쳐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 2월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 - '딸기맛 해열제' 프로젝트'를 발매한 바 있는 러브마켓은 "이번 '양송'은 불면증에 효과가 있는 수면유도효과(Sound Sleep)를 삽입한 음악"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작사, 작곡,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연주는 "어렸을 적, 양을 세며 잠을 청했던 기억을 회상하며 곡을 만들던 중, 양 울음소리를 찾지 못해 직접 양 울음소리를 내느라 힘들었다"며 녹음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으며 돈 스파이크는 "러브마켓은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치료음악으로 사람들의 아픈 마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돈 스파이크는 오는 5월에 발매 될 자신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을 준비 중이며 연주는 4월 3일에 홍대 롤링홀에서 열릴 단독공연을 준비하는 등 각자의 음악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사진 = 플레이 크리에이티브 그룹 제공]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