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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선거캠프는 4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지지자들의 인터뷰를 엮은 동영상을 올려 오바마가 2012년 미국 대선에 재도전한다고 발표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우리 캠페인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일을 오늘 시작한다(the work of laying the foundation for our campaign must start today)"며 대선도전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재선 신청 관련 서류들을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제출할 예정이다. 서류가 접수되면 선거자금을 위한 모금운동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다.
한편 오바마의 선거운동 캠프는 시카고에 차려질 계획이다.
[오바마. 사진 = 온미디어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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