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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위대한 탄생'의 후속으로 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s)가 방송된다.
MBC플러스미디어 관계자는 11일 "'위대한 탄생' 후속으로 '댄싱 위드 더 스타'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MBC는 '위대한 탄생'으로 일으킨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댄싱 위드 더 스타'는 영국 BBC가 방송해 인기를 끈 동명의 프로그램 한국판으로 MBC플러스미디어가 판권을 구입해 MBC프로덕션에서 제작한다.
'댄싱 위드 더 스타'는 연예인 뿐 아니라 사회 각층의 저명인사가 출연해 각종 댄스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위대한 탄생'이 끝난 뒤 오는 6월 10일 부터 방송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오는 5월 27일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는 '위대한 탄생'은 '댄싱 위드 더 스타' 이후 시즌 2가 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대한 탄생'의 참가자들.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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