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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알렉스가 열애 사실을 밝히자 파트너 조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알렉스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조희와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알렉스는 "주변 친구들이 스캔들에 시달리는 것을 보고 (공개 연애가)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 나이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서른셋이 됐고, 이제는 편하고 예쁘게 사귀고 싶었다"고 공개연애 이유를 설명했다.
조희는 알렉스보다 10살 연하의 슈퍼모델 출신 배우이다. 조희는 알렉스와 함께 MBC 드라마 '파스타'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조희는 국제고등학교 재학중이던 2006년, 17세의 나이로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출전해 1999년 '올어바웃네이쳐상'을 수상했다. 조희는 '파스타'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지만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 없이 동덕여대에서 연기를 전공하며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알렉스의 연인으로 알려진 조희. 사진 = 슈퍼모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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