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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가수 보아가 민낯 사진과 풀메이크업 사진으로 반전매력을 뽐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보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으며 지인들이 그녀에게 남긴 사진을 리트윗했다.
사진 속 보아는 엷은 기초화장으로 특유의 앳된 미모와 결점 없는 피부를 자랑했으며 티셔츠만 입고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는 화장대 앞 의자에 앉아 양 손으로 얼굴을 감싸쥐며 미소를 짓고 있어 청초한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는 앞서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한 메이크업으로 ‘갸루 카리스마’라는 평가를 얻었던 보아의 모습과 180도 다른 순수한 분위기라서 더욱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보아는 미국 할리우드에서 제작하는 뮤지컬 형식의 영화 ‘COBU 3D’에 캐스팅됐다.
[반전매력을 뽐내는 보아. 사진 = 보아 트위터]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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