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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류승범이 주연한 ‘수상한 고객들’이 2주간 흥행 1위를 차지하던 송새벽 주연작 ‘위험한 상견례’를 따라 잡았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14일 개봉한 수상한 고객들은 개봉 첫날 3만7537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 날 흥행 1위에 올랐다.
전날 까지 흥행 선두를 수성해 오던 ‘위험한 상견례’는 3만6478명을 동원해 한 계단 떨어진 2위를 기록했다.
이어 3위는 ‘한나’가 2만2801명으로 뒤를 이었고, 김승우와 손병호가 주연한 ‘나는 아빠다’는 1만2799명을 동원해 4위에 만족해야 했다.
류승범, 성동일, 박철민, 정선경, 임주환, 윤하가 주연한 ‘수상한 고객들’은 보험왕 병우(류승범 분)가 고객들의 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온갖 고초를 겪는 일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사진 = ‘수상한 고객들’ 중]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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