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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한국에 이어 중화권 국가들이 ‘성접대’ 파문으로 발칵 뒤집혔다.
대만 일간지 진르신문(今日新闻)은 14일 타이완 경찰에서 최근 지역의 대형 콜걸 대기소를 불시 검문해 조사한 결과, 타이완의 여성 연예인 3명의 개인자료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가수 마루이라의 성접대 동영상 파문이 터진지 불과 며칠만의 일이다.
이번 검문에서 발견된 개인자료에는 이들 연예인의 개인 신상정보를 비롯해 신체적 특징, 성적 취향, 출장비까지 자세히 기술돼 있다.
특히 L양의 경우 회당 출장비용이 최대 5만 타이완 달러(18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신문에 따르면 콜걸 대기소 운영자 장(张)씨는 "신인 여배우를 비롯해 B급, C급 연예인들이 성접대를 통해 자신의 지명도를 높이기 위해 대기소를 찾는 경우가 많다"고 실태를 전했다.
이어 장씨는 "이런 관례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연예계에서 보편화된 지 오래이며 평균 출장비가 최소 2만 타이완달러(72만원)에서 3만타이완달러(108만원) 사이다"고 폭로했다.
한편 타이완 경찰은 문제의 콜걸 대기소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입수된 콜걸 자료에 등록된 여성들 역시 소환해 정확한 사실 여부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성접대가 불거진 마루이라. 사진 = 유튜브 캡처]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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