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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셀틱)이 염기훈이 믹키유천을 닮았다는 세간의 말에 공감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11일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래뭐. 청용이는 권해효님 주영이는 류승범님 자철이는 한라봉 닮았다 치자....기훈이형이 믹키유천님..이라....니.......”라는 글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서는 염기훈과 믹키유천이 닮았다는 내용이 떠올라 게시판에서 열띤 토론과 공방을 이끌어냈다.
실제 염기훈과 믹키유천은 어딘가 모르게 닮은 듯한 느낌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염긱스가 믹키유천 닮았으면 난 장동건 닮았다”, “이 와중에 구자철은 한라봉”, “염기훈 월드컵 때 골 넣었으면 닮았다고 해줬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위터 논객으로도 유명한 기성용은 지난 13일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세인트 존스턴와의 원정 경기를 생중계한 케이블 스포츠채널 SBS ESPN 이재형 캐스터의 트위터에 “새벽에 중계하시는데 벤치만 달궈 죄송하네요”라고 사과의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믹키유천과 염기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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