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숨 막히는 차력쇼…동전을 콧구멍에

[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방송 중 콧구멍에 동전을 집어넣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 아나운서는 50원짜리 동전을 콧구멍에 넣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보민, 이정민, 전현무 아나운서 등이 “박은영 코에 관한 에피소드가 많다”고 하자 박 아나운서는 “사실 내 콧구멍이 좀 크다. 50원 짜리 동전은 쉽게 들어갈 것”이라며 직접 시범을 보인 것.

또한 그녀는 “방송 중에 코를 파는 버릇이 있다”고 말했고 이에 MC 박명수는 “박 아나운서가 코를 판다고 생각하니 정이 뚝 떨어진다”고 정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 아나운서는 “현무 아나운서가 열애설을 오히려 부추겼다”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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